애완견

유기견 안타까운 이유

다양한 소식 2020. 4. 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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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번째 내용은 유기견에 관련된 내용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혼자 외로운 경우가 많이 있다. 반려 동물을 한 마리쯤 키우는 것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유기견의 수는 날로 늘어 가고 있다.. 유기견이란 사람들이 키우다가 여러 가지의 이유로 버리고 가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가정에서 화목하게 지내던 반려동물들을 하루아침에 길바닥으로 나가야 하는 현실이다. 우리나라에서 유기견이 생기는 이유를 조사해 보았다. 첫 번째 이사를 하면서 버렸다. 두 번째 집에서 너무 짖어서 키우기 힘들어 버렸다. 세 번째 대소변 문제로 힘들어서 버렸다. 네 번째 경제적은 부담이 돼서 버렸다. 이렇게 크게 4가지 이유이다. 또는 작았을 때는 예뻤는데 너무 크니깐 크우기가 힘들다 등 너무나도 많은 이유가 있다. 유기견은 그렇게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멀어져간다.

 

 

 유기견을 처음 받아 키우는 사람들 중 70프로 이상이 1년에서 5년 정도까지만 키우고 입양을 보내거나 몰래 버리기도 한다. 유기견에 처음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주인 밑에서 살아가는 확률은 고작12프로 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많은 유기견이 길바닥에서 유기견 보호소로 옮겨진다. 유기견보호소로 들어가 행복이 시작되지않는다. 유기견들은 기간 내에 재입양이 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어 안락사를 시킨다. 그렇게 안락사를 당하는 유기견들은 한해의 무려 1만 5천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그럼 운이 좋게 입양이 된 유기견들은 행복 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예전 주인에게 배신당한 유기견은 적응을 힘들어하고 무서워한다. 유기견 중 맞아다가 온 동물도 있어 사람을 극도로 무서워하고 사람이 발을 들었거나 손을 들어도 크게 짖고 도망가는 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유기견도 사람들이 처음에는 예뻐 입양했다가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다시 길거리나 유기견 보호소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결국 유기견들의 삶은 대부분 안락사로 끝나는 것이다. 유기견의 보호는 정부에 노력보다는 개인의 사람들에게 있다. 반려동물을 처음 분양받을 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족 같은 동물이다.

 

 

 유명한 강형욱 동물 조련사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반려동물들은 잠재적 유기견이다. 너무 많은 사람이 조금만 이유들로 반려동물을 너무 쉽게 버리거나 입양 보내는 경우가 많아져 생긴 말이다. 사람들에게는 형제도 있고 가족도 있고 친구들도 있지만 반려동물에게는 오직 하나 주인밖에 없다. 반려동물을 분양받고 조금의 책임감을 갖고 사랑해줘야 한다. 위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유기견들을 분양받으면 문제들이 있다. 하지만 모든 유기견이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주인의 충분한 사랑과 관심이 있다면 유기견들도 사람들과 같이 상처를 치유하고 그 주인에게 또 한 번 충성을 다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유기견들을 관리하기 위해 100억 이상의 금액이 들어간다. 강아지 입양을 고민 중이 신분들이라며 한 번쯤을 유기견보호소에 연락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다. 마지막으로 강아지에게는 평생 한 명의 주인만 보고 충성을 다한다. 때로는 가족에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는 반려동물이다. 처음 입양했을 때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버리거나 입양 보내기 전 한 번 더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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